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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전에 급하게 침대를 알아본다고, 정신없이 신혼침대를 신경쓰지 못했어요.

하지만 아이를 가지게 되고, 점점 배가 불러오면서 허리에 무리도 많이 주고 하니깐 너무 힘이 들더라고요ㅠㅠ

원래 허리디스크가 있었기 때문에 허리에 더욱 더 무리를 주면 안되는데, 겹치게 되니깐 아침에 일어나거나, 집에서 생활하는게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이 저를 배려해준다고, 모션베드를 한 번 알아보자고 권유해주더라고요.

 

 

 

 

이때다 싶은 마음에 모션베드를 사려고 열심히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비싸게 주고 새로운 프레임을 바꾸는 건데 그래서 더 신중하게 알아보고 구매하기로 했죠.

열심히 찾아보다보니깐 템퍼, 일룸, 마스슬립 등 다양한 모션베드들이 나오더라고요.

그러다가 친구가 저에게 엄청 좋다고 말해서 익숙했던 마스슬립이 보니깐 반갑기도 하고 마스슬립 모션베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깐 되게 부드럽게 올라간다는 후기를 보니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남편을 데리고 힘든 몸을 끌고 근처 매장을 방문해봤어요.

처음 모션베드를 구경하러 가는거라서 괜히 신이 나더라고요! 그

래서 마스슬립 모션베드 구경가는 길은 괜히 신이 나더라고요~ㅎ_ㅎ

 

딱 마스슬립으로 올라오니깐 멀리서 제가 사이트에서 봤던 마스슬립 모션베드 가 보이더라고요.

사실 프레임이 딱딱한 느낌이 아니고 정말 일반 침대 프레임들이랑 똑같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모션베드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매일 이 기능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서

멀리서 봐도 일반 침대 같은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더라고요.

 

 

 

 

 

마스슬립 모션베드 를 얼른 구경해보기로 했어요.

모션베드라고 해서 막 멀리서 봤을 때도 뭔가 딱딱한 느낌일 줄 알았는데, 일반 침대랑 별로 다를게 없더라고요~

이런 느낌이라서 더 친근하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움직이는 무빙을 보고 싶어서, 이렇게 직접 옆에 놓여져있는 리모콘으로 요리조리 움직여봤어요.

리모콘이 움직일 때마다 반짝반짝 빛나서 작동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아마 깜깜한 방에서도 리모콘에서 빛이 나니깐 쉽게 작동하기 쉬울 것 같더라고요~

 

 모션베드 리모콘으로 자세들을 저장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전용어플도 따로 있다고 하니, 어플을 이용해서도 쉽게 조정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에게 딱 필요한 모션베드이지 않을까 싶더라고요~ㅎㅎ

 

 

 

직접 모션베드를 움직여보았는데, 너무 소리없이 조용히 올라가서

남편이랑 잠깐 이거 봐봐!! 하는데도 이미 많이 올라갔더라고요.

그만큼 무진동으로 너무 자연스럽게 올라간다는 점이 좋았어요.

이렇게 부드럽게 올라갈 수 있는 이유가 안에 좋은 모터를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남편은 들었을 때 안다면서 엄청 반가워하는 것을 보니

분명 모터까지 좋은거라는 생각이 확 들면서 신뢰가 쭉 상승하더라고요!

 

 

 

 

 

등부분만 들어서 올릴 수도 있고, 다리부분만도 따로 들어서 올릴 수 있더라고요!

각자 나눠서 움직이기 때문에 되게 편하더라고요.

사실 모션베드는 등만 움직이는 기능을 사용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미리 체험해본다고 다리부분도 들어올리는 기능을 썼는데 세상 너무 편하더라고요?

그럼 직접 다리에 베개를 올려놓고 잘 필요도 없으니깐요~!!

 

 

 

 

그리고 폼이 두껍다고 다 좋은 매트리스는 아니라고 해요!

막 자기들은 메모리폼 함량이 높다면서 폼을 많이 써서 푹신하다 이런 타사의 후기도 봤었는데

폼이 크게 두껍지 않더라도, 안에 내장재 비율도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메모리폼이 40%나 되어있다고 하니, 분명 적은 양은 아니죠!!

폼은 3가지 레이어로 구성되어있는데, 각 폼 마다 기능들이 있고

접합했을 때 본드를 사용하지 않고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붙였다고 해요.

 

 

 

 

 

그리고 모션베드 프레임도 되게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만졌을 때 보들보들한 촉감이 들어서 너무 좋았는데,

마스슬립 거의 모든 프레임이 다 이 원단이더라고요?

이 원단은 퓨어브릭이라는 소재인데,

이지클린 기능이 있어서 뭔가 흘려도 쉽게 지워지고 방수기능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따로 엄청 관리해서 청소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프레임까지도 신경썼다는 점이 좋았네요!^^

 

 

 

 

 

 

다양한 프레임들도 있어서, 아마 그냥 매트리스만 사러왔어도 프레임까지 같이 고민해봤을 것 같아요.

그만큼 좋은 소재라는게 느껴집니다!!ㅎㅎ

모션베드는 매립형이라서 높이가 높지 않아서 딱 제가 부담없이 올라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옆에 친절하게 가격표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마스슬립 모션베드에 대한 남편의 마음도 굳어가는 것을 보니

얼른 프레임 위에 올릴 매트리스도 같이 보려고 했어요.

여기 모든 매트리스 타입들이 다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왕 구매할 때 같이 하는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처음이였는데, 모션베드 위에서 누웠을 때 너무 신세계를 느꼈거든요.

친구가 정말 좋다고 추천해준 마스슬립에는 3가지 타입의 매트리스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산뜻한 비비드한 느낌의 프레임

각자 타입마다 폼의 느낌이 소프트함부터 하드함까지 다르다고 해요.

폼은 다 부드러운 느낌일 줄 알았는데 뭔가 탄탄한 타입도 있다고 하니깐

딱 누웠을 때 잘 받혀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하나씩 앉아보기로 했죠!ㅎㅎ

여기 놓여있는 프레임 컬러도 예쁘지 않나요?

모션베드도 이 컬러로 변경이 가능하다고 해서 잠시 갈등이 되더라고요.

 

 

 

 

 

 

제일 먼저 느꼈던 매트리스는 아무래도 모션베드 체험에 같이 있던 보이저였어요.

보이저 타입이 되게 푹신해서 딱 앉아있으면 폭 감싸주는 느낌이였어요.

아무래도 부드럽다보니깐 저처럼 움직임이 무거운 사람들한테 잘 맞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한테는 제일 푸근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는데,

하지만 남편은 푹신한 것도 좋지만 조금 더 잡아주면 좋겠다고 하네요.

 

 

 

 

 

 

마션스가 정말 보이저보다는 탄탄한 느낌? 그래서 뭔가 안정감있고,

나중에라도 사용했을 때 아무래도 덜 들어가고 딱 제 부분만 잡아주니

침대 위에서 앉아서 이야기하거나 비스듬히 기대서 티비를 봐도 좋을 것 같은 안정감이였어요!

저와 남편의 마음까지 사로잡아버린 매트리스였어요.

 

인피니티는 저한테는 조금 딱딱한 느낌이 들었던 폼이였는데,

이 타입은 주로 바닥에서 생활하신 분들이나, 어르신분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서로의 취향을 적절히 반영한 마션스가 저희의 선택이였어요.

 

 

 

 

 

 

이렇게 마스슬립 모션베드를 보러와서, 너무 만족스러운 매트리스까지 구매하게 되어서 너무 뿌듯해요.

그래서 저희는 만족스러운 결정을 하고 모션베드와 함께 하게 되었어요.

저를 배려해주려고 예상에도 없는 모션베드를 구매하러 온 남편이 고맙더라고요. 

아마 이 모션베드랑 함께 하면 벌써 하루하루가 편할 것 같은 기분이에요.

마스슬립 모션베드와 함께 상쾌한 아침을 시작해야겠어요^^

 

 

혹시 모션베드를 알아보고 계시다면, 저는 무조건 마스슬립에 와서 직접 체험해보고 느껴보라고 하고 싶네요~

 

 

 

마스슬립 모션베드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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