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치소파&거실소파에서 휴식을 찾다~
이웃님들 집~~~
예쁘게 꾸미고사시죠?..
저는 워킹맘이란 핑계로,
집이 좁단 핑계로 집을
방치해뒀던 1인입니다.
아이들도 크면서 집도 좀 넓혔고
좌식생활보단 입식생활이
아이들 성장기에 좋다고들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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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 먹고 거실소파를
구매계획을 세웠습니다.
아이들 아빠도 거실소파 구매계획에
적극 찬성하더라구요~
우리 네식구가 모두 만족할
거실소파 구매원정기~
아무래도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게 되면 거실부터 보게 된다는
생각에 거실소파를 고르는데 신중을
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로 3가지
유행타지않지만 멋지고
적정한 가격선
견고함으로 20년은 쓸만한
원하는게 많은 깐깐한 아줌마입니다.
그래도 거실소파사면
가격대가 만만치 않잖아요,
뭐 소품처럼 매번 바꿀수도 없구요,
그리고 거실소파를 제가 직접 처음
사는거라서 설레는 맘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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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시장 작은 가구점부터
그 비싸다는 논현가구거리까지
사실 일하면서 알아보는거라
넉넉히 삼개월은 알아본거 같아요,
석달 기간은 긴것 같지만
한 열번정도 매장 왔다갔다 한거 정도?
나름 힘들기도 재밌기도 했어요,
석달간 발품판 이유는 앞에
말한 이유도 있지만,
온라인은 성격상 화면만
보고 살수가 없어서
오프라인 매장으로만 돌았어요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너무 많이 보다보니
어지럽기도하고,
맘에드는 거실소파의
소파도 종류가 많은데,
그중 저는 카우치소파가 마음에 들어
추리고 추리다 보니
나오긴 나오네요~
거실소파 살곳이~~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거실소파가 아니라
카우치소파라고 정하고 나니
결정한 곳은 결국 흑석동에 위치한
"마고앤로렌" 디자인가구점이었어요,
거실소파 결정전에는 저 혼자나
친구랑 같이 보러 다니다가
거실소파 최종 결정전에는
우리가족 넷이
우르르 몰려 갔습니다.
남편도 제가 그동안 짬짬히
알아보는동안 중간엔
"그냥 아무거나 사" 그러더니
마고앤로렌 매장 들어가자 마자
왠걸~앉아보고 만져보구
남편도 카우치소파 강추라며
텔레비전에 나올때
눈여겨 봤다면서
저혼자 고르러 다닐땐
한마디도 안해놓구 ;;
카우치소파가 다리뻗고
쉬기에 정말 편하더라구요~
마고앤로렌 직원분도
요즘 고객들이 카우치소파를
많이들 산다고 하더라구요~~
카우치소파가 요즘 대세인가봐요~풉~
이웃님들도 ~~~
좋은가구
마고앤로렌에서 보구 가세요~~~